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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했습니다.(후기, 느낀 점) 부제; 경제적 자유란 존재하는 것인가.

by 까분다2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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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어떻게 하면 수익창출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상품 후기 등이나 안내하는 글 아래에 쿠팡 배너나 링크를 삽입하고 그 배너를 통해 물품 구매가 이루어지면 3%의 수익금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고객은 자신이 원하던 물건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쿠팡은 자신의 회사 브랜드를 더 노출하며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글을 올린 사람은 그 수익의 일부를 가져가니 구매자와 판매자, 플랫폼 모두 웃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인터넷을 하다 보면 쿠팡에 대한 노출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광고에 대한 피로도가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로도 내가 검색했던 물건이 쿠팡 배너로 나오고 토스 어플을 쓰다 보면 10원 혜택에 못 이겨 10원을 받고자 자진해서 눌러서 보기도 하고 블로그 돌아다니면 쿠팡 파트너스 링크가 없는 블로그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캐시 워크 같은 앱을 통해서도 걷다가 눌러져서 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안 하려고 했습니다. 내가 굳이 내 손으로 내 블로그에 직접 쿠팡 링크를 다는 게 맞는 것인가 싶어서요.

그리고 많은 블로거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저 또한 고민한 것도 사실입니다.

바로 블로그의 저품질화. 아무래도 수익을 올리기 위해 광고 위주의 글을 많이 올릴 수밖에 없고 이것이 네이버나 다음 등의 플랫폼 시스템에 걸렸을 경우 나의 블로그가 검색이 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 또한 생각을 안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한 이유.

한 가지죠. 경제적 자유.

뭐 얼마나 벌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 뭐라도 하나 해놓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복권을 한 장도 사지 않으면 당첨확률은 0%인데 복권을 사면 그래도 확률이란 게 생기는 거 아니냐고. 쿠팡 파트너스를 아예 안 하면 0원인데 그래도 해놓으면 돈 들어올 확률은 생기는 거잖아요..

 

10개 글 쓰면 1, 2개 쿠팡 파트너스 관련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쿠팡 파트너스에 관심 있는 분이 계시면 추천인 ID AF5878688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인 입력해주시면 추천하신 분도 1%, 저도 1% 추가 인센티브가 들어온다네요.

 

결국 제 글의 마지막도 제 아이디 추천으로 결말이 지어지네요.. 이 결말만은 피하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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